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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i 채용

Effi 기획자, 디자이너 (경력/인턴/신입) 모집


Effi 기획자, 디자이너 (경력/인턴/신입) 모집


이 글은 2019년 9월에 업데이트된 글입니다. 저희는 재능있는 구직자를 만나기 위해 상시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 Effi Inc. 기획자, 디자이너 (경력/인턴/신입) 모집 -




Summary

1. 창업형 기획자에게 여기가 최적의 회사인 이유

근무시간 자유조정  |  혁신 프로젝트만 기획하여 기획력 향상  |  창업시 결정적 시간절약  |  정부사업 성공 노하우  |  해외업체 활용

2. 기획자의 유형분류와 우리가 원하는 기획자 (경력, 인턴, 신입, 다른 일 하시던 분도 환영) 

3. 우수한 기획자질을 어떻게 증명하나요?
창의성 | 정교함 | 치밀함

4. 기획자질은 우수하지만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5. 왜 창업해서 나갈 사람을 뽑으려고 하나요?

6. 근무조건 및 입사지원

- 인턴: 월급여 180만원(세전) (희망급여 제시 가능)

- 대졸신입: 연봉 2,400만원 (희망급여 제시 가능)

- 대표이사 메일(1@effiinc.com)로 입사지원 해 주세요.

- 필수정보를 기재하지 않으신 상태에서 개별적으로 질문을 하시는 경우에 대해서 일일이 답변 드리기가 힘든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채용공고에 없는 내용에 대해서는 저희도 별도의 기준을 갖고있지 않기 때문에 문의를 주셔도 답변이 어렵습니다.

7. 일하면서 대기업 취업 자유롭게 준비하세요!




[회사 소개]

- 명칭: Effi Inc.

- 위치: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71-1 2층(망원동, 신광빌딩)

- 자본금: 3억원

- 법인설립연도: 2015년

- 직원수: 6명



[현재 개발 중인 서비스]



#1 앱 개발 전용 이슈 관리 툴
                  
   - 홈페이지 : www.effi.co
   - 사업화 단계 : ★★★☆☆
     (초기버전런칭, 최소규모 고객사 유치후 해외 마케팅팀 셋업으로 성장전략 구성 단계)






 #2 글로벌 70개국 대상 근태관리 서비스

           

 - 홈페이지 : https://bit.ly/2OeppXX

 - App정보 : https://bit.ly/2Du6S5Z

   - 사업화 단계 : ★☆☆☆☆

   (시장테스트버전 운영후 차기버전 출시를 위해 기존앱 클로징, 1차버전 기획완료 및 개발시작단계,

      차기버전 기획 시작단계)






 #3 앱 화면기획서 작성 툴

                           

   - 사업화 단계 : ☆☆☆

   (초기 기획단계)


   


사무실을 지키는 사랑스런 고양이 effi와 보노

밤새 심심했던 effi는 제일먼저 출근하는 사람에게 "야~옹" 하고 달려와 안겨요


 


                                                                      #effibono







*고양이는 좋아하지만.. 털이나, 알러지가 걱정되서 지원을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고양이 알러지까지 90% 잡아주고, 털 날릴 걱정까지 없답니다.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해 드리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회사에 아래 사진과 동일모델이 설치되어 있으니 걱정말고 지원하세요







 [입사지원 방법]


※ 아래 "#1 필수정보"를 기재한 파일과 "#2 정교한 기획자질 소개"(기획자) 또는 "포트폴리오"(디자이너)를 1@effiinc.com 으로 파일첨부 또는 이메일에 내용 기재하여 발송해 주시면 됩니다.


※ 아래 "필수정보"의 항목순서를 유지하되 항목별 타이틀은 지우지 마시고 항목별 설명문구는 지워서 작성해주십시오. (항목 번호와 순서가 유지되지 않으면, 많은 이력서를 검토하는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익숙한 체계로 빠르게 검토하기 힘들기 때문에 검토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있습니다.)


※ 주의 사항 : 메일을 보내실 때 메일 제목은 반드시 다음과 같은 양식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예) 경영지원_홍길동_입사지원

예) 기획자_홍길동_입사지원

예) 디자이너_홍길동_입사지원


저희는 Gmail을 회사 메일로 사용하고 있는데, 평소 입사 지원이 많아서 일일이 태깅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받은 메일함에서 제목 검색으로써 특정 직군의 지원자 현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경영지원, 기획자, 디자이너 이 3가지 단어로 직군을 파악하며, 또한 눈여겨 봐둔 지원자의 이름을 기억해 뒀다가 이름으로도 검색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위의 예시와 같이 메일 제목에 실명을 기입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1. 필수정보 


1. 이름/이메일주소/핸드폰번호/생년월/성별/실제거주지(동단위까지)


2. 학력 

 1) 졸업자: 출신학교(본/분교/학과기재), 졸업일자

 2) 재학생: 

    학교명(본/분교/학과기재), 졸업예정일자, 현재(예정)휴학여부 및 휴학기간

     - 연도나 월이 현재와 맞지 않는 경우 오타인지 예정인지 좀더 명확하기 위해 "예정"이라면 "예정"이라고 꼭 써주세요.

      - 휴학기간이 몇년몇월부터 몇년몇월까지인지 써 주시고 예정기간인 경우 마찬가지로 꼭 "예정"이라고 써 주세요.


3. 희망월급(세전)


4. 위 월급을 희망하는 이유를 기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5. (인턴지원자에 한해서 기재) 스타트업 입사에 대해 부모님 반대 염려가 없는지 혹시 모르니 확인을 한 후에 지원하길 부탁합니다.


6. (인턴지원자에 한해서 기재) 휴학 예정이라고 적은 경우는, 부모님의 동의를 얻은 상태인지, 얻을 예정인지를 반드시 사실대로 기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7. 이력 (이력서 첨부 가능)

 1) 졸업자: 근무 이력

 2) 재학생: 관련 활동 이력


8. 학점

    - 학점은 높은 것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참고용입니다.


9. 공인영어시험점수/영어회화능력

    - 점수가 높지 않아도 되며 없으면 쓰지 마십시오.


10. 풀타임(09:00~18:00)으로 근무가능한 시기는 최소 언제부터 최대 언제까지로 예상됩니까?

    - 풀타임 근무가 어렵다면 가능한 근무패턴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표현해 주세요.


11. 입사지원 후 2주 내에 테스트를 볼 수 있는 날짜와 원하는 방법를 기재해 주세요.

    - 기획자 

방법①"면접+테스트"

 :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점심시간 1시간 제외) 

방법②"이메일 제출 후 면접"

 : 일정상 "방법①"이 어려울 경우에는, 문제를 메일로 전달받은 후, 테스트 답안을 작성 후 메일로 3일 안에 제출.  결과에 따라 면접 날짜를 추후 통보할 예정입니다.

**재직자의 경우는 방법②를 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인턴/신입의 경우는 방법①을 선호합니다.


    - 디자이너 

방법①"면접+테스트"

 : 테스트는 6시간 내외로 진행됩니다.(점심시간 1시간 제외)

방법②"이메일 제출 후 면접"

 : 일정상 "방법①"이 어려울 경우에는, 문제를 메일로 전달받은 후, 테스트 답안을 작성 후 메일로 2일 안에 제출.  결과에 따라 면접 날짜를 추후 통보할 예정입니다.

**재직자의 경우는 방법②를 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인턴/신입의 경우는 방법①을 선호합니다.



12. 앱/웹 비즈니스에 대한 귀하의 관심정도를 2줄 내외로 짧게 표현해주세요.


13. 채용공고를 접하게 된 "상세"경로

예) 네이버에서 "스타트업" 검색 -> 파워링크 클릭

예) 구글에서 "스타트업채용" 검색-> 로켓펀치 접속 -> 채용공고 -> 필터기능에서 기획자, 신입 체크


14. 하나의 문제를 풀기 위해 그 문제를 잘게 쪼개어 접근하여 좋은 평가나 결과를 얻어낸 경험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적어주세요. (관련 경험이 없을 시 생략 가능)


15. 이 공고 외에도 많은 채용 공고를 접하셨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Effi Inc.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가요?


16. 자신이 좋아하는/ 좋아하지 않는/ 잘하는/ 잘 못하는 일은 어떤건지 ppt로 작성해 주세요.(딱 15분만 고민해보고, 그래도 잘 모르겠으면 잘 모르겠음 이라고 적어도 됩니다.)



(이 공고 중 특별히 마음에 드는 점이 있으셨나요? 저희는 많은 지원자분들의 피드백을 통해 주기적으로 채용 공고를 업데이트하고 있사오니 여러분들의 솔직한 답변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반면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으셨다면 이 또한 솔직히 적어주세요~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은 채용 여부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음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 2. 정교한 기획자질 소개(디자이너 지원자는 대신 포트폴리오를 제출)


아래의 "2. 기획자의 유형분류와 우리가 원하는 유형"의 주안점을 드러낼 수 있는 내용이라면 어떠한 것이라도 좋습니다.

 



 

1. 기획자로서 창업을 꿈꾸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최적의 회사는 바로 여기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저는 웹서비스 기획자출신의 창업자로서 최근 1~2년 사이 업계에서는 상대적으로 드문 창업케이스가 되겠는데, 왜냐면 많은 창업자들이 엔지니어 출신이기 때문입니다. 현황이 그러한 이유는 생각해 보면 굉장히 당연한 것이, 엔지니어는 자신이 직접 기획한 것을 별도의 비용없이 구현할 수가 있는데 기획자는 우선 개발자를 고용할 돈을 마련해야 하고 또 그 후에는 믿을 만한 개발자를 찾을 때까지 많은 개발사기와 시련의 과정을 넘어서야 하기 때문에 초기 진입장벽이 그만큼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아마도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중의 대부분은 제가 회사에서 기획자로 일하면서 동시에 눈치보며 창업을 준비하던 시절과 비슷한 상황에 처해 계신 분들이거나 좋은 기획자질을 지닌 학생분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귀하가 창의적이고 정교한 기획자질을 갖추었고, 또한 창업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는 전제 하에, 창업을 실현할 때까지 기획자로서 창업에 필요한 중요한 것들을 배우면서 일할 수 있는 최적의 회사는 바로 여기라고 자신합니다. 우선 그 근거를 하나씩 설명해 드릴까 합니다.


써 놓고 보니 제가 본 채용공고 중 가장 길고 까칠한 공고가 되어버렸네요. 하지만 귀하가 창업을 열망하는 기획인턴지망/기획자라면, 이 긴 글 전체가 한 문장도 뺄 것 없이 피가 되고 살이 된다고 확신하는 바, 순식간에 끝까지 읽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긴글은 또한 입사지원자의 필터링 역할을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내는 채용공고는 특별한 귀하만을 뽑기 위한 것으로 많은 이력서를 받기 위함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창업을 전제하여 입사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창업활동에 필요한 시간을 눈치보지 않고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자, 또 중요한 이야기가 나왔네요. 회사를 다니면서 창업을 준비하다 보면 근무시간 중에 시간을 빼야 하는 일이 종종 또는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우리처럼 창업을 전제하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눈치가 굉장히 많이 보입니다. 일반적인 한국기업에서 한달에 한번씩 휴가를 쓰는 것도 이상해 보이는데 그 이상으로 휴가빈도가 높거나 하루에 직원자신의 창업활동에 1~2시간을 빼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여기에서 일하시면 이러한 경우에 대해 눈치보실 필요가 없습니다. 근무시간 중 필요한 만큼을 자유롭게 활용하시고 창업활동 문서에 간단히 시간을 뺀 것을 기록하시면 급여에서 차감합니다. 물론 유급휴가는 회사에 급한 업무가 있지 않는 한 완전히 자유롭게 쓰실 수 있구요.


특히 크고 작은 정부사업과 공모전 마감기한 전에는 퇴근후 시간만으로는 모자라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할애에 대해 매우 관대할 것을 약속합니다.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급히 처리해야 하는 일이라는 전제 하에 회사에서도 자신의 일을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구요. 창업활동 문서에 기록만 하시면 어떠한 문제도 없습니다. 


정부사업의 지원으로부터 최종선정까지는 통상 3개월 가량이 소모되는데 그 중간에 간간이 현장평가, PT평가 등이 있습니다. 설명회도 있구요. 그에 대한 휴가 또한 자유롭게 쓰실 수 있구요. 최종선정이 되시면 퇴사하셔서 본격적으로 창업활동을 하시고 탈락하시게 되면 다음 정부사업을 도모하면서 또다시 Effi Inc.에서 더 일하며 자신의 아이템을 다듬으세요.


단, 사업계획서 첨삭은 "근무일수가 12개월을 초과한 자"에 한해서 성심을 다해 해 드립니다. 


어떤 직장에서 이것이 가능하겠습니까?




2) 우리는 특별한 프로젝트만 런칭합니다. 


기획을 잘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혹시 어디선가 이런 말을 들어 보셨나요? 


답은 No입니다. 누군가 기획을 잘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수 있다 했다면 그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있거나 뛰어난 기획자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용관계에 있어 효율적인 문서양식과 기본적인 파워포인트 사용방법 등은 배움으로써 조금 더 익숙해 지는 것이 가능해 지지만 이것은 길어봐야 1~2시간이면 끝나는 것입니다.


또한 그 사람이 똑같은 종류의 웹사이트를 다수 찍어내는 방식의 일에 있어 "익숙해 지는 것"을 "기획 잘 하는 것을 배운다"라고 표현했다면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기획력/기획자질은 어차피 타고 나는 것이며 누구 보다도 자신이 가장 잘 알 것입니다.


당신이 기본 기획자질을 타고 났으나 천재+천운의 존재가 아니라는 전제 하에 중요한 것은 성공을 하기 전까지 기본 자질을 타고난 사람이 "어떠한 종류의 시간을 보내야 하느냐?" 입니다.




그렇다면, 기획자로 일함에 있어 두 가지 경우를 가정해 볼까요? 하나는 NHN 같은 대기업에서 신입 웹서비스 기획자로 일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여기서 신입 웹서비스 기획자로 일하는 것입니다.


NHN은 이미 대기업화 되었으므로 새로운 단위의 프로젝트 시도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장에서 뜨면 인수하거나 베끼는 편이 훨씬 간편하기 때문이죠. 또한 이미 관료화된 상태에서 자신의 밥그릇을 유지하기 위한 상위 관리자들이 성공이 불확실하여 책임소재가 따르는 종류의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시도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결단을 요합니다. 따라서 기존 제품을 개선해서 시장 지배력을 유지, 확장해 나가는 것이 가장 주요한 가치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귀하가 NHN에 입사하신다면 (물론 가치 있는 일이겠지만) 큰 관점에서 보면 작은 단위의 일을 소위 "깔짝깔짝" 대며 스타트업의 기준으로 보면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는 오십보 백보의 후보 방식들 중의 선택에 대해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여러 사람이 모여서 회의하고 또 회의하고 보고서를 제출하고 승인을 받는 등의 다소 소모적인 일들을 하게 될 것입니다. 


[참고] NHN근무중 아쉬움을 밝힌 씽크리얼즈 김재현 대표이사 인터뷰(클릭)


당신이 뛰어난 기획자질을 갖고 있다면, 같은 시간을 혁신적인 프로젝트의 AtoZ를 혼자서 신규로 기획하고 런칭하여 자신의 작품으로서 사용자와의 호흡 싸이클을 제대로 겪어봄으로써 성공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고 실패한다면 무엇이 문제인지 온몸으로 제대로 겪어보고 나서 보완하거나 또다른 신규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요? 


effi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4개의 아이템 외에도 다수의 웹/앱 프로젝트들이 대기하고 있고 1개당 뛰어난 기획자 1명이 2~3개월만에 기획을 완료한 후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개발방식 선택하여(해외개발외주/자체개발) 매니징 하고, 런칭후의 싸이클 또한 관리하여 나가는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할 수 있냐구요? 런칭단계까지는 재능있는 기획자 1명으로 충분합니다. 현재 올해 런칭 예정인 4개의 아이템 모두 저 혼자 1개당 1~2개월만에 기획한 것들입니다. 기획서분량은 각각 90~150Page 정도 되구요. 대부분의 벤처기업에서는 이러한 빠른 싸이클을 소화해 내기가 매우 어려운데 그 이유는 그만큼 계속 시도할 아이템이 없거나 있다 해도 개발팀이 이미 오버로드 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가능합니다. 우리는 귀하와 몇몇 특별한 기획자가 추가로 조인함으로써 놀라운 아이템을 가장 빨리 많이 만들어 내는 혁신적인 회사로 거듭날 것입니다. 


자, 똑같은 기획자질을 가진 A와 B가, A는 2년간 NHN에 근무하고 B는 2년간 여기에서 근무하였다고 가정했을 때 A와 B의 창업자로서의 역량은 비교할 수 있을까요? 저는 여기서 일한 B가 A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해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보실까요? 




저는 지금, 평범한 사람이 열심히 하면 웹서비스 기획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웹서비스 기획이란 분야는 어차피 그런 분야가 아니거든요. 재능있는 사람이 특별한 시간을 지속적으로 보냈을 때에만 비로소 젊은 날에 눈에 띄는 결실을 이룰 수 있을 거라는 매우 비관적인, 절박한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저또한 아직 티핑포인트를 지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포인트에 매우 임박해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쩌면 당신과 함께 조만간 티핑포인트를 지날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저야 저 혼자 열악한 터널에서 수 년간 맨땅에 헤딩했지만 당신이 우리와 함께라면 훨씬 좋은 여건에서 터널을 빨리 지나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인생은 짧습니다. 당신이 재능있는 사람이라면 그 재능이 지속적으로 자극받을 수 있는 환경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그런데 진짜 혁신프로젝트만 런칭하는 게 맞으며, 그런 프로젝트들이 여러 개 대기하고 있다는 게 사실인가요? -> 네, 사실입니다. 채용공고 위쪽의 현재 런칭된 프로젝트들로써 일부 확인이 가능할 테고 입사시에는 나머지 프로젝트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지금까지 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냐구요?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저의 우여곡절 스토리를 간략하게 나열해 보죠.


대학생창업: 웹BM특허 출원을 계기로 거짓말처럼 다수의 투자자가 나타났고 고심끝에 최선의 선택을 하였으나 프로젝트 시작후 투자자 잠적으로 결렬

-> ROTC군입대 -> 경험을 위해 대학선배회사로 입사

-> 창업(Keyzet): 시제품 개발후 키보드보안 '엔프로텍트'로 유명한 잉카인터넷과 개발/마케팅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퍼블리싱사의 개발지연후 철회. 관련기사(클릭)

-> 고교 선배회사로 입사하여 회사내에서 신규 매출 다수 창출(검색, 광고)

-> 개발사와의 소셜게임 공동사업1: 구두,메일을 통해 3社가 계약. 기획업무를 1개월여 간 하였으나 사업 결렬

-> 개발사와의 소셜게임 공동사업2: 상세개발내용과 위약금을 명시한 공증계약과 함께 반년간 개발을 진행하였으나 개발사의 변심과 계약의 불완전 이행으로 소송 진행중. 

-> 1.5억 정부사업 선정과 함께 직접 창업: 개발자 구인과 해외개발업체 리스트 확보 노력에 시간 소요가 많았고 또한 사장은 잡일이 매우 많아 속도를 내기가 굉장히 힘들었음. 사장의 잡일 관련 좋은 참고글(클릭)

이제서야 안정적 개발기반이 마련되어 현재 2개 서비스 런칭, 2개 서비스 개발중(런칭된 서비스 중 1개는 유료화전환 준비중, 나머지 1개는 시장반응 테스트 중)



어떻게 보셨나요? 저는 운이 좋은 사람일까요 나쁜 사람일까요? 저는 정말 제대로 서비스를 만들어 런칭하는 데에 이렇게 많은 사건사고와 오랜 시간이 필요할 줄은 대학생 시절엔 상상도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보통보다 운이 꽤 좋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하는데도 우여곡절 스토리가 위와 같았습니다. 여러분은 운이 얼마나 좋으신가요? 혼자 맨땅에 헤딩하게 되면 천운을 타고나지 않고서는 위와같은 소모적인 시간낭비를 피해 가실 수 없습니다. 아마 더 하겠죠? 결국 자기 돈으로 사업해야 합니다. 


만약 타임머신이 존재해서 제가 위 사례의 대학생 시절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그리고 나머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할 필요가 없도록 자금마련 Tip을 알려주고 신뢰할 만한 개발업체와 친분을 쌓을 수 있는도록 해 주는 회사가 있다면 무조건 그 회사의 문을 두드릴 것입니다.




3) 작은 회사일 수록 초기창업시에 경험하게 되는 것들을 훨씬 더 많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어떤 조직에서 일하든 창의적인 기획을 "배운다"는 개념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당신의 상사 또는 부하직원의 멋진 기획으로 인해 감동받았다. 멋졌다는 것을 "배웠다"고 표현하는 따지고 보면 잘못된 경우를 바로잡는다는 전제 하에 말이죠. 


동기부여는 될 수 있겠지만 창의적인 기획은 기본적인 자질이 기본이 되어 스스로 효과적인 시간을 보낼 때에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창의적인 기획력'이 아닌 다른 분야에 대해서는 배운다는 것이 얼마나 가능할까요? 많은 벤처기업이 창업에 관련된 것을 배울 수 있다는 동기부여로써 우수한 기획직원을 채용하려고 하지만, 단언컨대, 제가 위에 제시한 것처럼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는 한, 있다 하더라도 매우 적을 것입니다. 


이번 6)번 항은 명확히 명시한 1)~5)번에 비해 다소 부가적인 것들이지만 결정적인 시기에는 큰 도움이 될 것들에 대한 것입니다. 


저는 ROTC 전역후 대학선배님의 권유로 선배님이 어린 나이에 대표이사로 계셨던 100명 규모의 MMORPG 게임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는데


당시 선배님의 권유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대기업 가봐야 신입은 복사밖에 안한다. 인생은 짧다. 같은 시간이면 Active한 일을 하는 편이 낫다.

2) 사업하는 것을 배울 수 있다.

3) 온라인 비즈니스를 경험해 보고 싶으면 MMORPG도 온라인 비즈니스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저는 아직까지 판단으로는 크게 얻은 것이 없었습니다. 아마 우리가 중견기업 규모로 커질 때 쯤이면 당시의 배움에 대해 깨달을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현재로서는 당시의 선택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창업"에 관해서라면오히려 이후에 입사한 20명 규모의 벤처기업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다소 정교하게 따져 보아야 하는 문제인데 그 이유는 저는 직원이 0명인 시점부터 시작해야 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또한 마찬가지겠구요. 초기에 기업으로 살아남느냐 마느냐 하는 과정을 이미 훌쩍 지난 회사에서 큰기업을 상대로 퍼블리싱 계약을 도와도, 수십억짜리 년간 계획을 거들어도 직원 0명일 때부터 개발자를 찾기위해 뛰어다녀야 하는 상황에는 도움이 크게 안되었던 게 저의 솔직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미 100명규모의 회사는 초기창업이 아니었기 때문에 제가 직원 0명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서 겪어야 하는 많은 시행착오들을 겪을 기회가 없었습니다. 지금 와서 보면 의도는 좋았고 선배님도 따뜻하게 대해 주셨으나 의도했던 것과는 거리가 있었던 것이죠.


사업분야 또한 MMORPG는 사업규모도 크고 개발 싸이클도 굉장히 길어서 물론 당시 제 능력이 미약하기도 했지만 개인이 전체를 다루고 짧은 시간안에 결과물을 내거나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웹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당시의 경험과 시각으로는 판단하기 힘든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얘기를 굳이 하는 까닭은 저는 나중에 후회할 분들을 모시고 싶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긴 글로써, 잘 판단해 보시라고 하는 것이겠죠.


저는 이후에 20명 규모의 벤처회사에 근무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정부사업과 초기창업에 필요한 각종 행정업무에 대한 경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다시 정부사업에 대해 거론하게 되는데, 창업후에는 많은 일들을 동시에 수행해야 되는데 항상 시간은 모자랍니다. 창업후 직접 해야 할 작은 행정업무들에 관해 여기서 사전에 경험하신다면 적게는 몇일에서부터 많게는 몇주까지 아끼실 수 있는데 결정적으로 항상 시간이 모자라는 정부사업 기간에는 그러한 경험이 상대적으로 시간을 확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4) Effi Inc.에서 근무하시면 매출 없고 법인도 아닌 상태에서 2억원 규모의 정부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공개되지 않은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기획자로 창업을 하려면 기획안 외에도 개발자를 고용하기 위한 못해도 5천만원 정도는 있어야 하는데, 여러분은 이 자금을 어떻게 마련하실 건가요? 급여를 모아서 5천만원을 만들어 사업자금으로 쓰기는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여러분이 직장생활을 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돈이 잘 안모이는 문제도 있구요.^ 그렇다면 답은 하나입니다. 정부에서 상환의무 없이 5천~2억원을 후원하는 정부사업에 선정되는 것입니다. 


우선 크고 작은 공모전과 정부사업에 관련된 저의 이력을 먼저 나열해 보겠습니다.




[As a Founder]


- 2009, 연세대학교 주최 마케팅 시뮬레이션 서바이벌 최종 1위 수상 (1천만원 마케팅컨설팅 교육)


- 2011,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 선정(1.5억원 사업비 지원)


- 2012,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 선정(2억원 사업비 지원) 


- 2014,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 선정(2억원 사업비 지원)


- 2015,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 선정(5억원 사업비 지원) 

                                                 :

- 이후 생략



[과거 근무회사]


- 2008, 중소기업 서비스연구개발 사업 선정(1억원 사업비 지원)




[사업계획서 지도 성공사례]


- 2012, 청년창업사관학교 선정(1억원 사업비 지원)


- 2012,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 선정(3.5천만원 사업비 지원)


- 2013, 창업맞춤형지원사업 선정(3.5천만원 사업비 지원)


- 2014, 창업선도대학 지원사업 선정(4.5천만원 사업비 지원)


- 2014, 스마트앱창작터지원사업 선정(2.0천만원 사업비 지원)


- 2014, 창업맞춤형지원사업 선정(3.5천만원 사업비 지원)


- 2014,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지원사업 선정(4.5천만원 사업비 지원)

                                                 :

- 이후 생략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이미 토할 정도의 정부사업 경험을 갖고 있으므로 정부사업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요령과 심사를 받는 과정에 관련된 각종 노하우를 알려드림으로써 여러 분께 큰 무기를 쥐어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세세하게 챙겨야 할 노하우들은 합치면 20~30가지가 넘는데 이러한 것들이 선정 직전에 1~2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것을 생각하면 단 한 가지도 간과해선 안될 것들입니다.


그렇다면 꼭 정부사업에 선정되는 것만이 길일까요? 그런것은 아닙니다만 제 경험으로는 차라리 정부사업선정을 목표하는 것이 그 외의 길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공동사업이나 개발자와의 도원결의가 시간만 흐르고 안좋은 결과로 끝나는 경우가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자본 없이 시작되는 공동사업이나 개발자와의 도원결의는 그 시작 자체도 어렵거니와 시작이 되었다 하더라도 사람의 생각은 변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자신의 머리에서 나오지 않은 기획안에 동참하게 된 사람의 생각이란 더더욱 그러할 확률이 높습니다. 저는 초기 기획안으로 2개의 회사를 설득하여 2건의 공동사업을 시작하였으나 결국 파트너의 생각은 변하더군요. 이로 인해 버리게 된 시간은 총 7개월에 달합니다. 현재는 모두 드랍되었고 그중 한 곳에는 소송을 제기하여 재판부의 권고이행결정을 받아낸 상태입니다.


또한 투자를 받는 방법도 있지만 이 또한 시제품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기획안만으로 받아내기란 매우 힘들거나 투자사에 오랜 시간에 걸쳐 귀하의 진정성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기사로 접한 모 기업이 시제품제작전 투자유치를 받기까지 걸린 시간은 3년이었습니다.


물론 귀하가 운이 굉장히 좋거나, 1~2년쯤 시간을 버리더라도 개념치 않을 정도로 어린 나이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만, 그 낮은 성공확률에 시간을 쓰느니 정부사업에 사활을 거는 편이 훨씬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관련 노하우를 가르쳐 드린다고 해서 모두가 선정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정부사업은 아이템의 적절성과 우수성이 40%, 사업계획서 및 각종 노하우가 30%, 운이 30% 가량으로 각각 중요합니다. 아무리 아이템이 좋아도 정부사업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아이템이거나 사업계획서 및 기타배점에서 적절한 요소들을 갖추지 않는다면 선정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여기서 근무하는 것은 그 30%의 확률을 1년만에 가장 쉽게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단, 나이가 너무 어린 경우에는 정부 공모전 등에서는 효과를 보실 수 있으나 정부사업의 경우에는 선정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심사관님들께서는 나이와 경력도 보시게 됩니다. 여기서 1~2년 일하신 후 20대 후반이 되시는 케이스라면 가능성을 고려하셔도 좋구요. 


정부사업을 염두에 두신다면 직장경력(4대보험을 납부이력) 없이 공동사업 등 창업활동에 1~2년을 소진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대표자의 경력연차가 기업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현장평가때 증빙자료도 제출하게 되어 있구요. 창업을 준비하면서도 직장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채용제도를 생각해 낸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혹시 정부사업 노하우를 가르쳐 줄 수 있다고 얘기하는 벤처회사들이 더러 있다구요? 네 물론 훌륭한 회사들이 많습니다만 개인사업자에다 규모도 극히 작은 상태에서 1.5억 사업비에 선정된 사례는 아마 저희 외엔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출과 기반사업, 직원규모가 최소한의 궤도에 올라선 상태에서 받은 사례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얻을 수 있는것은 뭐가 달라도 다르겠죠?


또한 정부사업 컨설팅 회사들도 들어 보셨다구요? 네 물론 저도 맨 처음 정부사업에 지원할 때는 컨설팅회사의 컨설팅을 받아 본 적이 있습니다만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들의 컨설팅방식은 주로 타 회사가 선정된 사업계획서를 또다시 타 회사에게 보여주며 "이런 식으로 쓰는 거다."라는 식입니다. 그들에게 한 번 물어보세요. 직접 날밤새고 피토하며 정부사업 따 보셨나구요.


노하우 전수는 일부는 근무하면서 중간중간에 자연스럽게 전수되는 부분이 있고 최종적으로는 근무일수가 12개월을 채운 시점이 되면 모두 알려드림을 약속합니다. 그 이전에 정부사업에 지원하는 것은 완전히 자유이나 12개월을 채우기 전까지는 일부만 알려 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문서작성에 관한 기본적인 자질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는 것도 유념하십시오.




2. 기획자의 유형분류와 우리가 원하는 유형


본 채용공고의 핵심은 기획자질을 바탕으로 귀하가 "웹서비스 기획자"로서 회사를 위해 일을 하고 그 보상으로서 급여와 1년후의 정부사업 등의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것입니다. 정부사업을 배우는 것이 먼저가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까지는 좋은 분들이 많이 지원을 해 주셨으나 대체적으로 뛰어난 활동력을 장점으로 보유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그러한 활동력보다는 "정교한 기획/설계 자질" 보유자를 원합니다. 


컨셉과 핵심로직을 직접 만들어내지는 않아도 좋지만 (회사에 많은 좋은 컨셉과 핵심로직들이 대기하고 있으니까요.) 


핵심로직을 상세기획하여 논리적으로 큰 오류 없이 최종 UI 기획과 플로우까지 완결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활동력 자체만으로 놓고 보자면 당연히 적극적인 사람이 좋지만, 기획력 측면에서 보자면 일반적으로는 활동력이 강한 분들은 정교함이 다소 약한 케이스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저같은 경우는 정교한 기획력도 강하고 활동력도 강합니다.



소위 스펙으로 불리우는 왕성한 대외활동 이력은 저희가 찾는 기획자상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저희는 차라리 "혼자 방에서 꼼지락 거려 무언가를 설계했는데 이런 이런 게 있다" 라고 말씀해 주실수 있는 분을 원합니다. 




기획자의 레벨을 나워볼까요?

[1단계 - 컨셉인지]



테스트를 보다 보면 여기서부터 막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문제의 핵심의도를 이해를 못하는 거죠. 이런 경우는 점심먹기전에 귀가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2단계 - 컨셉으로부터 맥락 줄기 뽑아내기]



사실상 이 단계에서부터 스피드와 퀄리티의 차이가 납니다. 맥락을 뽑아내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뽑아낸 맥락이 제시된 컨셉의 주요한 목적에 포커싱이 안되는 경우들이 생깁니다.




[3단계 - 다양한 상황예측 및 구체화 하기]



3단계까지 만족스럽게 도달하는 사람은 정말 드뭅니다. "이 경우에는 이 다음에는 어떻게 되죠?" 라고 물으면 그제서야 "아, 그 다음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경험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유사한 경험이 많다면 도움은 되겠지만 대부분 저희가 테스트하는 분들은 신입에 가까운 분들이고 경력자라 할 지라도 처음 보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사실상 거의 입장은 동등합니다. 정교한 상황예측력은 타고 나는 것이고 경험이 없어도 처음부터 할 수 있는 것이며 저희는 그런 사람을 테스트를 통해서 가려내고자 하는 것입니다. 




[4단계 - 다양한 상황별 Flow를 오류없이 설계하기]



3단계와 마찬가지로 4단계 또한 비슷한 난이도를 가졌습니다. 당신이 처음 해 본 테스트에서 상황예측도 우수하고 플로우도 완결성 있게 설계되었다면 당신은 타고난 기획자임에 틀림없습니다. (아, 좀 예쁘게 감각있게 PPT를 작성하는 것 또한 필요한데 그것은 UI에 대한 감각을 측정하기 위한 것입니다.)




[5단계 - 제시된 컨셉 외에도 연관된 새로운 컨셉 창조]



사실상 4단계까지만 우수하게 해 내시더라도 저는 당신을 너무나도 반가워 할 것입니다. 하지만 또 모르잖아요? 5단계는 제시된 컨셉으로부터 볼륨을 확장하여 메인컨셉의 파괴력을 증대할 수 있는 새로운 컨셉을 창조해 내고 새로운 맥락을 접목하는 것입니다. (이거 그림 PPT로 그리느라 힘들었는데 5단계까지 도달하는 당신 꼭 만나기를 기원합니다.ㅠㅠ)




3. 우수한 기획자질을 어떻게 증명하나요?


여러분이 아직 웹/앱 서비스 분야에서 정식기획자로 일해본 적이 없거나 기획자가 아닌 다른 파트에서 일하셨다 하더라도 여러분이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기획자질을 갖고 있다면 여태껏 살면서 그 재능은 곳곳에서 드러났을 것입니다.


비업무 분야에서 재능이 드러났던 제 사례를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례1] 


#문제 인식 : 성년의 날에 누군가를 세상의 주인공으로 만들 수 있는 차별적인 이벤트가 없을까?


#해결방안


대학생 시절, 성년의 날을 앞두고 평소 제가 관심있던 이성에게 "5월 25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당신에게 장미꽃 100송이를 바치겠습니다." 라는 A2사이즈 벽보 1,000개를 인쇄해서 친구들을 동원해서 온 학교 주변을 장식하였고 5월 25일 그녀의 강의시간에 꽃이 배달되도록 했습니다. 포인트는, 벽보를 본 그녀가 누군가가 꽃다발을 받겠구나 라고 생각은 하겠지만 그게 바로 자신일 줄은 아마 상상도 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벽보에서 본 대상이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의 감동효과를 의도하여 설계된 기획이었던 것이었죠. 저는 제가 뭔가 할 때 기존의 것을 단순히 베끼는 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아무 특별함 없이 꽃다발을 보내거나 '누구야 생일축하해'와 같은 벽보처럼 일반적인 행위를 하는 것은 기획자질이 있는 사람으로서는 너무나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사례2]


#문제인식: 이전 빼빼로데이때 빼빼로를 받지 못한 것에 대해 한을 품고 있는 그녀의 마음을 제대로 달랠 수 있는 무언가가 없을까 ㅠㅠ


#해결방안

반경 100m이내 그녀가 빼빼로 받은 것을 모르는 이가 없게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빼빼로 상자를 제작함.





곰곰히 생각해 보십시오. 재능있는 기획자질을 갖고 있는 사람이면 분야를 불문하고 주변 사람들을 아이디어로 감동시킨 사례를 분명히 갖고 계실 것입니다.




[사례3]


ROTC 시절



저는 ROTC에서 총이란 것을 접한 첫날부터 도대체 1,2차대전을 거친 수많은 전쟁역사 속에서 잠망경 원리를 이용해서 벽이나 참호속에서 안전하게 바깥을 조준사격할 수 있는 구부러진 총이 왜 없었을까 의아했고 혼자 3D CAD로 구체적인 설계를 시작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하나 같이 그런 게 가능했으면 왜 안나왔겠냐? 라는 식의 핀잔이 대다수였겠죠? 수개월 후 이스라엘에서 위의 코너샷이라는 총이 발표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시간이 좀 지난 사례라 캐드파일과 국방부에 제출한 보고서는 남아 있지 않아 이스라엘의 코너샷 이미지를 대신해서 올립니다.


귀하가 이런 내용과 함께 자신을 피력했을 때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아마 코웃음 칠 것입니다. '지음[知音]'이라 했던가요? 알지 못하면 알아보지도 못합니다.


위의 예시들이 결과적으로 자칫 실행력을 중시하는 것처럼 비춰질 수 있는데 


저희는 소위 말하는 "발로 뛰는 실행력"을 중시하지 않습니다.


위 사례에서는 실행 이전 "착안과 설계능력"을 핵심으로 보아 주십시오.




4. 기획자질은 우수하지만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분들에게


저는 원래 명백히 건축에 재능 있는 건축학도였습니다. 조각가이신 고교 미술선생님께서 저에게 미술과제를 계기로 반드시 건축학과에 진학해야 한다고 하셨고 저또한 흥미가 많았습니다. 




중앙대 건축학과 입학후 교수님들께도 재능을 인정받았었고 영화시나리오분야에서 송창수감독님[링크] 제의로 군복무시절부터 영화원작자로서의 작업도 진행하였으나 결국 저는 온라인 비즈니스를 택하였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았으며 지금도 당시의 판단에 완벽히 동의하고 있습니다.


1) 당신이 우수한 기획자질을 지녔으며, 그것이 아주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만 않는 다면, 당신의 기획자질을 가장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분야는 바로 온라인 비즈니스 분야입니다. 당신이 어떤 분야에서 일하든 온라인 비즈니스 분야보다 당신의 broad한 기획자질을 더욱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분야는 없을 것입니다. (예술 분야 제외)


2) 한 건당 사례를 받는 식의 산업구조보다 사람은 잠을 자도 기계가 돈을 벌어주는 것이 가능한 분야가 바로 온라인 비즈니스입니다.


3) 당신은 자본가의 아들, 딸이 아닌 이상 부동산 재벌, 석유 재벌이 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능력이 뛰어나다면 인터넷 재벌은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5. 왜 창업해서 나갈 사람을 뽑으려고 하나요?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한국기업들은 창업의사가 있는 직원을 곧 나갈 사람이라 생각하여 좋게 보지 않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우수한 직원이 왜 회사를 오래 다니겠습니까? 기획직군에 한하여 우수한 직원은 짧은 기간이라 하더라도 회사에 도움이 됩니다. 개발직군은 얘기가 다릅니다. 개발은 타인이 작성한 코드를 타 개발자가 인지하고 수정하는 데에 상당한 시간소요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근속은 꽤나 중요한 사항입니다만 기획직군의 경우에는 능력있는 기획자라면 하루이틀이면 기존 문서와 몇 가지 질의 응답으로써 해당 시스템을 다 파악하는 데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왜냐면 기획서는 코드가 아니라 자연어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기획인턴의 경우 또한, 시간은 조금 더 소요되겠지만 마찬가지입니다. 그게 자신없을 것 같은 기획자는 애초에 지원을 하지 마시거나 수습기간을 통해 가려냅니다. 제가 장담하건대 우리는 귀하가 능력있는 기획자라면 단 3개월을 일하다 나가더라도 그 3개월 간은 귀하의 장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습니다.


 






6. 근무조건


1) 인턴

- 월급여 180만원(세전) (희망급여 제시 가능)


2) 대졸신입

- 연봉 2,400만원 (희망급여 제시 가능)






Good luck to you!


일단 여기까지 읽으신 분이 많지 않을텐데 긴 글 읽어주셔 감사드립니다. 기획자로서의 창업은 엔지니어로서의 창업보다 훨씬 힘듭니다. 우리와 함께 하신다면 그 길이 훨씬 수월하겠지만, 그것이 함께이든 아니든 이 기나긴 채용공고를 읽는 모든 창업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화려한 미래를 기원드립니다.



또한 부디 저와 꼭 닮은 당신을 발굴하고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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